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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Ⅲ <승인의 길..그 이름 애드고시>

별ME 2017. 4. 21. 17:54



<승인의 길...그 이름 애드고시>


3월 ....

1차인지 2차인지 모를 메일의 시작...

어쩌면 2차 애드고시의 시작이였을지도 모를 3월이였지만,


1차, 2차를 떠나 2월 18일부터 시작 된 콘텐츠 불충분...

그만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폭풍검색을 통해 글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에 검색을 했었다.



그랬더니,


사진 하나당 1000자를 넘어야하고, 

사진이 많은 걸 좋아하지 않으며,

마침표를 찍어주는 게 좋고,

글을 쓸 때 끝맺음은 정확하게 해줘야 한다.

카테고리는 비어있으면 안된다....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등등

공통적으로 거론되는 충족조건들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후기를 계속 보다보면

위의 충족조건들과는 반대되는 글이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전문성이 있는 친구분보다 더 빨리 승인 받았다는 분도 계시는 것 같고

후기를 찾아 볼수록  '뭐지?' 싶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승인을 받아보고자 

언젠가부터는 승인 받으신 분들 중 다수의 후기를 본받아 

최대한 사진은 줄이고 글은 많이 쓰고,  마침표를 찍고, 글을 정확하게 끝맺는 등의 

나름의 노력을 했으나,

결과는 번번히 콘텐츠 불충분이였다.


글이 40개 중후반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그때에도 여전히 '콘텐츠 불충분' 이였고.....


그 때 드는 생각은 하나였다.

최소한의 무언가만 충족되면 그 다음엔 운이 아닐까?....

로또 번호 뽑듯이 뽑히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들이 가득차게 됐고....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하는 즈음....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메일도 더이상 오지 않게 됐다.

대신 몇몇 분들처럼 

3일이 지나도 4일이 지나도 일주일, 2주일이 지나도 검토 중....

무한 검토에 늪에 빠져버리면서


답답함과 체념이 함께 동반되기 시작했고,


그 즈음  이런 후기를 보게됐다.


' 글을 쓰다가 중단하기도 했었다..그런데 합격이 되어있더라...'


그리고 그 글은 내게 블로그를 잠시 내려놓게 해주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 2차 승인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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