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공감과 비공감

1. 꿈의 사람

별ME 2017. 7. 18. 22:23


<꿈의 사람>


내 마음 

말하지 않아도 찰떡같이 

알아봐주길 바라지만


말하지 않으면

그 누가 알아줄까


알면서도 바라는 이 마음


내 마음 

찰떡같이 알아봐주길


가는 그 길에


내 마음 

멍 하나 지워주길 


그리고 

그 길 끝에서

오랜시간 나를 돌아봐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