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7 (12화 내용)
< 12화 후기 >
릭과 미숀은 틈틈히 정을 나누며 식량과 총을 찾으러 다닌다.
그렇게 별 소득없이 시간이 지나고
미숀은 일단 돌아갔다가 다시 나오자고 말하지만
릭은 조금만 더 돌아다니다 가자고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잔 릭이 차에서 잠을 청하는 사이
사슴 한 마리가 미숀에 눈에 띄게되고, 미숀은 사냥을 하려고 한다.
이 때, 릭이 깨어나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미숀은 사슴 얘기를 한다.
그리고 릭은 일전에 사슴 빚을 이야기하며 미숀과 사슴이 사라진 방향으로 쫓아간다.
그리고 사슴을 쫓다가 적지 않은 군인좀비들과 민간인 좀비 등을 발견하게 된다.
릭과 미숀은 좀비들에게서 총을 발견한 것에 굉장히 기뻤고,
이 후 건물 지붕으로 올라간 두 사람 중 미숀이
지붕 위에서 좀비들을 향해 총을 시범적으로 쏴보는데, 순간 지붕이 무너지면서 건물 안으로 추락하게 된다.
매트리스 덕에 다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어처구니 없는 이 일이 웃긴지 농담을 하며 웃다가, 건물 안에서 전투식량 박스들을 발견하게 되는 행운을 맞게된다.
이제 남은 건 총 뿐이다.
좀비들이 총을 메고 있으니, 처리하고 주워가는 수밖에 없었고,
두 사람은 좀비들을 죽여나간다.
그러다가 미숀과 릭이 서로 멀지 않은 거리로 찢어져서 좀비들을 죽이게 됐는데,
이 때 릭이 좀비 열쯤 남겨두고 낡은 놀이기구 위로 올라간다.
그런데 이 때, 놀이기구가 무너지면서 릭이 떨어졌고, 좀비들이 몰려간다.
미숀은 릭이 떨어진 걸 보고 놀래서 달려왔다가 릭의 총소리가 그치고 좀비들이 무언가를 뜯고 있자,
릭이 당한 줄 알고 멘붕이 오게 된다.
칼을 떨어뜨렸고, 떨어지는 칼 소리에 좀비들이 미숀에게 다가가지만 미숀은 릭이 죽었다는 생각에 정신을 못 차리는데,
이 때, 릭이 나타난다.
총을 쏘다가 총알이 떨어지자 릭은 숨었고, 자신 대신 사슴이 먹이가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무사히 두 사람은 총을 회수하고 식량을 챙겨 그 곳을 빠져나오지만
미숀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 좋지 않았다.
릭은 그런 미숀에게 글렌의 죽음을 언급하고, 아이들과 사람하는 사람들을 거론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이며,
자신이 만약 죽더라고 미숀이 사람들을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릭은 미숀에게 그렇게 위로와 함께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 그 누가 죽어도 살아가야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제이디스를 만나, 총과 식량을 주면서 말을하니, 자신들은 이보다 2배는 더 되니까, 총이 더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릭은 더 구해오겠다고 한다.
로지타는 릭이 총을 구해오자 당장 네간에게 쳐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이디스가 저렇게 총을 더 구해오라고하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릭이 총을 구해오기 전에도 총을 어디서 구하겠냐며, 얼마나 걸릴지 어떻게 아냐면서 비관적이였었다.
자신도 어떻게든 총을 구해보려고 혼자 나가보기도 했지만, 하나도 구하지 못했었고,
가브리엘에게 찾아가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가브리엘 말을 들어서 자신이 살았고, 스펜서와 동료들은 죽었다면서, 그 얘기에 신부는 자신을 원망해도 된다고하며
그 계획은 터무니없었고, 로지타가 죽을 게 뻔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이라며,
하지만 자신같은 바보도 로지타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알고있고,
자신같은 바보에게 이렇게 할 시간에 살아 숨쉬는 동안 우리는 무엇이든 해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었다.
제이디스가 총을 더 구해오라고 말하자, 더 기다릴 수 없었던 로지타는
릭이 구해 온 총을 가져가서 무덤가로 간다.
그곳에는 사샤가 있었고, 사샤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다고 한다.
그 말에 숨겨진 의미를 알고 사샤는 마지막은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며,
로지타가 가져 온 무기를 확인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람들 몰래 네간을 죽이러 가기로 마음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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